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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김민재, '미녀의 아내'와 결혼 4년 만에 이혼... "성격 차이" 밝혀

뚜식이의식 2024.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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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김민재 아내

이혼 소식 공식 발표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28)가 결혼 4년 만에 아내와 이혼했습니다. 김민재의 소속사 오렌지볼은 21일 "김민재 선수가 신중한 논의 끝에 그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이혼 절차를 마쳤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혼 사유와 향후 계획

소속사는 이혼 사유에 대해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이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각자의 길에서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다"며 "부모로서 아이를 1순위로 두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민재 부부는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습니다.

결혼 당시 화제

김민재는 2020년 5월, 당시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 베이징 궈안에서 활약하던 중 동갑인 안지민 씨와 결혼했습니다. 안씨는 프리랜서 모델 출신으로, 결혼 당시 '미녀의 아내'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김민재는 인터뷰에서 아내에 대한 애정을 자주 표현했으며, "축구보다 더 아내에게 매달렸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SNS 활동 변화

이혼 소식 이후, 김민재의 SNS에서는 아내와 관련된 모든 사진이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씨의 인스타그램 계정 역시 현재 비활성화된 상태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암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활동 계획

소속사는 "김민재 선수는 지금까지와 같이 앞으로도 경기장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클럽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 중인 김민재는 이번 이혼 소식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축구에 전념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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