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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결' 정대세, 은퇴 결심 이유 고백... "아내와 장모님 눈치 때문"

뚜식이의식 2024.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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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축구 선수 은퇴 결정 배경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에 출연 중인 정대세가 축구 선수 은퇴를 결심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정대세는 "사실 선수로 더 뛰고 싶었는데, 아내와 장모님의 보이지 않는 압박 때문에 은퇴를 결심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는 아내 명서현과의 갈등 상황에서 나온 발언으로, 부부 간 깊은 갈등을 드러냈습니다.

은퇴식 관련 갈등

정대세는 은퇴식에 관해 "선수로 은퇴하는 날, 30년간 축구를 해오면서 나를 뒷바라지 해주신 어머니를 부르지 못했다"며 오열했습니다. 이에 대해 명서현은 "누가 부르지 말라고 했나? 당신이 불렀으면 됐잖아?"라고 반박했습니다. 정대세는 "아내 눈치가 보여서 못 부른 것"이라고 주장해 부부 간 의사소통의 문제점을 드러냈습니다.

부부 갈등의 근원

명서현은 "결혼 후 10년간 쥐 죽은 듯이 살았다"며 정대세의 경기 결과에 좌우되는 가정 분위기를 견디기 힘들었다고 토로했습니다. 반면 정대세는 자신도 많은 것을 포기했다고 주장하며, 부부 간 서로에 대한 이해 부족이 갈등의 근원임을 보여줬습니다.

추가 갈등 상황

정대세가 셋째 아이를 갖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고, 아이들과 함께 나고야에서 설날을 보내고 싶다고 제안하자 명서현은 강하게 반대했습니다. 이에 정대세는 홀로 나고야로 떠나는 모습을 보여 부부 관계의 위기를 암시했습니다.

전문가 의견

방송에 출연한 전문가들은 정대세와 명서현의 갈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일부는 정대세의 입장에 공감하면서도, 다른 이들은 아내와의 소통 부족을 지적했습니다. 이는 부부 간 원활한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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