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부사관, 야간사격 훈련 중 총상... 군 당국 "생명에는 지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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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개요
17일 오후 8시 30분경 전북 익산시의 한 부대에서 개인화기(K1 소총) 야간사격 훈련 중이던 특전사 소속 A 하사가 우측 겨드랑이에 총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직후 A 하사는 인근 민간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어 응급 처치를 받았습니다.
부상 상태 및 조치
A 하사는 1차 응급 처치 후 정밀 진단을 위해 헬기를 이용해 국군 수도병원으로 후송되었습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A 하사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육군 관계자는 "훈련 중 방탄조끼 등 장비를 착용해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사고 원인 조사
군 당국은 사고 발생 직후부터 야간사격 훈련을 하던 부대원들을 대상으로 오발 사고 여부 등 당시 훈련 상황과 A 하사의 구체적 부상 경위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 검증과 목격자 진술 확보 등 다각도의 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안전 대책 마련
이번 사고를 계기로 군 당국은 야간사격 훈련 시 안전 대책을 재점검하고 보완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야간 훈련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안전 장비 착용 및 훈련 절차 준수 여부를 더욱 철저히 점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
이번 사고로 군 훈련 시 안전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되고 있습니다. 군 당국의 철저한 사고 원인 규명과 함께,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향후 조사 결과와 안전 대책 수립 과정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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