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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상서 어선 침몰사고: 구조 및 실종자 수색 현황

뚜식이의식 2024.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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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상서 어선 침몰 사고 발생

2024년 11월 7일 새벽, 제주 비양도 북서쪽 약 24㎞ 해상에서 부산 선적 129t급 선망 어선 금성호가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27명의 승선원 중 15명이 구조되었습니다. 그러나 구조된 15명 중 한국인 2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나머지 12명은 실종 상태입니다.

사고 현장과 구조 작업

사고 현장은 북동풍이 초속 4∼6m로 불고 물결이 1m 높이로 일고 있습니다. 해경은 함정 10척과 항공기 4대, 해군 함정 3척과 항공기 1대, 어업지도선 1척, 민간 어선 8척 등을 동원해 실종자들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금성호 선체는 완전히 침몰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정부의 대응

윤석열 대통령은 해양경찰청을 중심으로 국방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는 현장의 가용자원과 인력을 총동원해 인명 수색 및 구조에 만전을 다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주변 어선, 관공선 등을 동원해 신속한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긴급 지시했습니다.

향후 전망과 영향

이 사고로 인해 실종자들의 안전이 우려되고, 사고 원인과 관련된 조사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사고의 영향은 어업계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요약 및 주요 메시지

제주 해상서 어선 침몰 사고로 2명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되고 12명이 실종되었습니다. 해경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실종자들을 수색하고 있으며, 정부는 신속한 인명 구조를 지시했습니다. 이 사고의 원인과 영향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며, 지역 사회의 지원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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